뭐...뭐..뭣? 小鳥衿くろ님 사망?

아아...아아아...아아아아아아아아악~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
시오자와 카네토님 이후로 이런 대타격은 처음이야!!!!!!!!!!!!
누가 거짓말이라고 좀 해줘봐봐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

엉엉...일본가서 구해왔다고 좋아라 했는데..했는데..했는데...ㅠ.ㅠ
이분이 이름 세개 쓰시더라구.

小鳥衿くろ : 쿠로 코토에리(Kulo Kotoeli)    
昭次·RA·マンチャ (쇼우지·라·만챠 / Shouji·RA·Mancha) = 長田吉野 (오사다 요시노)

-- 트리야님 홈에서 겨우 알아냈다.
쇼우지 라 만챠는 저 책에서만 사용한 이름 같기도 하고, 오사다 요시노는 국내에 해적판으로 나온 현호이야기에서만 사용한 듯.
그 뒤에는 쿠로 코토에리로 활동한 듯 한데, 이 작가 꽤 게으르다고 투닥거렸는데 알고봤더니 이미 작년 5월, 즉 2007년 5월에 사망을...;ㅂ;

아놔...어쩌라구!!!!!!!! 실컷 사랑에 빠지게 해놓고 내빼기야!!!
당신 비겁하다구우~~!!!!!!!!!!!!!!!
엉엉. 내 삶의 기쁨과 빛 부분 한부분이 죽어버렸다. ;ㅂ;
무식하게도 비싼 댓가를 치루고서라도 당신 전집을 사려고 노력하지만 이미 돌아버린 환율도 그렇고 국내에 번역번도 거의 씨가 말랐더라구우.

다행이 대원에서 정발한건 구할 수 있어서 오늘 구입넣었어.
나이가 몇인지 모르지만, 정말 당신책은 사랑했다우.
해적판으로 샀던 고교하극상은 너무 봐서 책이 한장씩 떨어져.
당신의 그 귀여운 그림들과 아기자기한 이야기, 그러면서도 동떨어지지 않는 컷 구성과 전개는 완소였어.
흑...내가 어제 마이에미 보고 호반장님 아들 나온 것은 당신의 죽음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나니 별 일도 아닌 걸로 느껴질 정도야.

엉엉...ㅠ.ㅠ

미워, 미워, 밉다구!!!!!
정말 미워!!!!!!!!!!!!!!!!!
그럴바에 왜 좋아하게 만들어 놓은거냐구!!!!



그런고로, 목표가 하나 생겼어.
당신 작품 긁어모으기.
학원룸바 작가랑 같이 당신 책은 전부 구해볼테니, 두고봐.
정말이지 날 두번 죽인 당신에게는 한 없이 미움이 가지만, 좋아한 사람이 진다는 거, 나는 순응하기로 했어.
한편으로는 고마웠어.
당신이라는 작가를 알게 해줘서.
편히 잠들길 바래.
사랑해. 팬으로 당신을 영원히 잊지 않을거야.

by 시오아메 | 2008/10/08 21:31 | 시오아메의 머릿속 | 트랙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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